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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

Q.

[AICPA] 직업으로서의 AICPA 전망은?

A.

한국을 비롯하여 독자적인 회계기준을 채용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기 때문에 회계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와 동남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의 회계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미국식을 채택하려는 국가 또한 증가하고 있어 사실상 세계표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국제회계제도의 개혁과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이 실현될 날이 머지 않은 지금 국제회계기준의 모태가 되고 있는 미국회계를 아는 사람은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고소득 전문직으로서 향후 미국 취업과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이나 미국 기업의 국내 진출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미국 회계 업무를 전담할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AICPA(미국공인회계사)의 업무 영역의 범위는 금융 부분을 넘어 확장되고 있으며 회계, 세무, 재무 분야뿐만 아니라 정부 및 교육 업무, 국제금융 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AICPA(미국공인회계사) 회계 전문 인재의 영입이 꼭 필요하게 됩니다.

의사, 변호사와 더불어 미국 3대 전문직으로 통하는 회계사는 잘 훈련된 전문 직업인으로서 미국 내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회계펌 뿐만 아니라 정부조직이나 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숫자를 다루는 업무 특성상 타 직업에 비해 외국인 출신이 많습니다. 그 중 한국인의 경우, 계산의 정확성과 특유의 섬세함, 그리고 성실함으로 미국 내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한인들이 CPA 시험을 준비하고 미국공인회계사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세금에 대한 업무는 워낙 복잡하고 다양하며, 중요한 세법들이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인 회계사(CPA)들이 존재함으로서 한인들의 든든한 사업동반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LA나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진출해 있는 많은 한국 기업들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회계사(CPA)를 선호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유능한 한국인 회계사(CPA)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활동 중인 대부분의 회계사의 경우 전문인으로서 높은 연봉과 직책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중입니다.

한미 FTA 체결과 함께 국내 회계시장 개방도 멀지 않았습니다. 회계시장이 개방될 경우 실제 미국 공인회계사(AICPA)가 직접적으로 한국 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이므로 전문직종인 AICPA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지금이 바로 AICPA를 통한 미국취업 성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