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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

미국 주별 CPA 요건 시리즈 – 하와이주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하와이주 CPA 주제로 나옵니다.

하와이주는 거주 요건이 없어 겉보기에는 비교적 접근이 쉬운 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라이선스 취득 과정에서 미국 내 합법적인 신분과 사회보장번호(SSN)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이 글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거나, 향후 미국 내 합법적인 근무 및 거주가 가능한 분들을 기준으로 하와이주 CPA 요건을 정리하겠습니다.



하와이주의 가장 큰 특징은 거주 요건이 없다는 점입니다. 즉, 반드시 해당 주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시험 응시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시민권자, 미국 국적자 또는 합법적으로 근무가 가능한 체류 신분을 충족해야 하며, 유효한 사회보장번호(SSN) 제출이 요구됩니다.


학력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 기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최소 120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중에는 회계 과목 18학점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상급 회계 과목을 포함해야 합니다. 만약 졸업까지 120일 이내로 남은 상태라면, 이를 증빙하는 경우 졸업 전에 시험에 응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험에 합격한 이후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150학점이 요구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학점 수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과목 구성도 중요합니다. 재무회계, 감사, 세법, 관리회계 등 핵심 회계 과목을 포함하여 총 24학점의 회계 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상급 또는 대학원 수준의 과목이어야 합니다. 또한 회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련 과목에서도 추가로 2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상급 수준이 요구됩니다.




경력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이 요구되며, 주 35시간 이상 근무를 기준으로 감사 업무 1,500시간을 충족하거나, 회계법인, 일반 기업, 정부기관 또는 교육기관 등에서 2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주는 다른 일부 주와 달리 윤리 시험이나 윤리 교육 이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점은 준비 과정에서 부담을 줄여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하와이주는 거주 요건이 없고 윤리 시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미국 내 합법적인 신분과 사회보장번호(SSN)가 필수라는 점에서 개인에 따라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 부분이 현실적인 고민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건이 반드시 불가능한 조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 취업, 유학, 또는 이민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당 요건을 충족해 나가는 사례들도 꾸준히 존재하고 중요한 것은 현재 조건만을 기준으로 포기하기보다는, 본인의 중장기 계획 안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인지 판단해보는 것입니다.

미국 거주를 목표로 하고 있거나 미국 내에서 CPA 라이선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요건을 막연한 장벽으로 보기보다는 준비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