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스글로벌입니다.
이번주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일리노이주 CPA 요건과 함께, 앞으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2027년 제도 개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리노이주는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주로, 시카고를 중심으로 금융, 제조, 물류,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경제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회계법인이 많이 진출해 있어 회계 및 재무 분야 경력을 쌓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력
학력 요건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CPA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150학점이 요구됩니다. 이는 학사 학위를 포함한 기준이며, 단순히 학점 수만 채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과목 구성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회계 과목과 비즈니스 관련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회계 과목에는 재무회계, 세무, 감사 등이 포함됩니다.
시험 응시 자격은 12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주어지며, 이때 회계 24학점과 비즈니스 12학점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후 최종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150학점을 충족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회계 30학점과 비즈니스 24학점이 요구됩니다.
시험 자체는 전 주 공통 기준으로, 4과목 각각 75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입니다. 과목별로 독립적인 합격 기준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력
경력 요건은 최소 1년이며, 반드시 CPA의 직접 감독 하에서 근무해야 하는 조건이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새 제도 도입
일리노이주는 2027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CPA 라이선스 취득 경로를 도입합니다.
기존에는 사실상 150학점 + 1년 경력이 유일한 경로였다면, 앞으로는 총 3가지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첫 번째는 기존과 동일한 전통적인 경로입니다.
150학점을 충족하고, CPA 시험 합격, 1년 경력을 통해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두 번째는 학사 기반 경로입니다.
회계 전공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CPA 시험에 합격하고 2년의 실무 경력을 쌓으면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150학점 요건 없이도 CPA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석사 기반 경로입니다.
회계 관련 석사 학위를 보유한 경우, CPA 시험 합격과 함께 1년의 경력만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준비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순히 현재 요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학력, 경력 계획, 시간 투자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어떤 경로가 가장 효율적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리노이주를 목표로 하신다면, 변화하는 제도를 잘 활용해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